바닥에 엎드리니 그 곳이 심해였고 숨쉬니 온통 물이었다
20170603 본문
그림판/일기장
20170603
일요일아침
2017. 6. 3. 15:37

사랑받질 못해서 좋아하기만 한다
위로받질 못해서 힘내라고만 한다
의지가 되고 살아갈 힘이 되는 말 한마디는 어디에도 없다고 믿지만
어쩌면 그 작은 불씨가 그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뎁혀줄지 어떻게 알아
난 몰라
'그림판 > 일기장' 카테고리의 다른 글
049 (0) |
2016.04.30 |
047 (0) |
2016.04.21 |